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울산 중구 성남동 원도심 카페 추천 판 브런치 카페 도심 속 힐링 공간

각종정보

by 카바제로 2024. 3. 15. 10:19

본문

728x90
반응형

울산 중구 성남동 원도심은 울산에서 가장 역사와 전통이 깊은 장소인데요. 

 

무려 조선시대부터 울산의 읍성과 행정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었던 동네로 사또들이 거주했던 동헌을 비롯해서 1912년 울산역(현재 시계탑 위치)이 지어지면서 함께 들어선 일본식 여관인 학성여관, 고복수 음악관 등 과거와 현재가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위기의 동네입니다. 

 

 

이런 울산 중구 원도심에는 카페거리도 잘 조성되어 있어 원도심의 분위기를 즐기면서 여유롭게 커피도 한 잔 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는데요.

 

제가 이번에 찾아간 장소는 수제버거가 맛있는 걸로 유명한 판 브런치 카페입니다. 

 

 

중구 원도심 카페거리의 어느 한적한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만날 수 있는 판 브런치 카페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어느 카페에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고즈넉하면서 세련된 인테리어가 울산 원도심의 분위기와 같이 잘 녹아들어 있습니다.

 

 공간도 넓어서 아이들과 같이 방문해도 좋을 것 같네요.

 

 

단체손님들을 위한 공간도 2층에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모임이나 회의 장소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네요.

 

화분, 인테리어 소품 등이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적절한 위치에 놓여져 있는 점에서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집니다.

 

 

판 브런치 카페는 전체적으로 채광이 너무 예쁘게 잘 들어와서 더욱 카페 내부의 분위기가 살아나는 것 같아요.

 

조용히 앉아서 작업하기에도 좋고 그냥 멍때리면서 힐링하기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저는 카페에 가면 항상 테라스 쪽 좌석을 선호하는데요. 

 

상쾌한 바깥공기와 햇살을 맞으면서 커피와 휴식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판 브런치 카페의 1층 야외 테라스는 마치 지브리나 동화 속에 나오는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카페 바로 옆이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이라 주차걱정도 없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판 브런치 카페는 수제버거가 특히 맛있는 걸로 유명한데 아쉽게도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서 먹어보질 못했지만 야외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제대로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잘 어우러져 멋진 분위기를 자랑하는 울산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 중에 가볍게 식사도 하고 여유롭게 힐링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