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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리타 공항 스카이라이너로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 및 후기 22년12월29일자 닛포리역 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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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바제로 2022. 12. 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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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가는 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1. 나리타 익스프레스

2. 게이세이 버스

3. 스카이라이너 

 

먼저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경우는 편도 가격이 약 3,800엔으로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가장 비싸지만 그래도 가장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고 신주쿠에서 출발한다는 가정하에 생각하면 약 1시간 반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게이세이 버스는 시간이 걸려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며, 마지막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카이라이너는 편도 가격이 1300엔이고 닛포리역을 기준으로 나리타 공항까지 약 40분 정도면 도착하는 정말 빠른 전철입니다. 

 

참고로 저는 항상 도쿄에서 나리타로 이동을 할 때 신주쿠에서 닛포리역으로 가서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신주쿠에서 JR 야마노테선 소토마와리를 탑승하고 약 20분 정도를 달리면 닛포리 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닛포리 역에 내려서 출구로 나가는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크게 게이세이선 스카이라이너 안내판이 붙여져 있어서 누구라도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탑승구도 역 안에서 멀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닛포리역에 도착하면 5분 이내로 스카이라이너를 탑승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스카이라이너를 최종적으로 탑승하기 위한 에스컬레이터로 가는 길목에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안내원 분이 서 계십니다. 

 

그리고 앞에는 현장에서 바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발권기가 있어서 즉석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구매를 했기 때문에 안내원 분에게 스마트폰으로 캡처한 티켓을 보여주니 바로 통과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어 지원도 하고 간단하게 결제도 가능하고 한 번은 자유롭게 탑승 시간도 변경하기 쉬운 인터넷 티켓을 미리 구매해 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e-ticket/ko/

 

Skyliner e-ticket

본 사이트에서는 나리타 공항과 도심을 최단 36분에 연결하는 스카이라이너의 할인 티켓이나 세트 티켓을 온라인으로 사전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Skyliner Discount Ticket 나리타공항과 우에노역간

www.keisei.co.jp

 

티켓 확인을 받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스카이라이너를 탑승할 수 있는 플랫폼이 나옵니다. 

 

 

예약한 시간대의 스카이라이너를 기다리며 한 장 with Galaxy S22

 

스카이라이너 탑승 후 나리타공항으로 이동 

 

스카이라이너가 도착하면 탑승하여 편안하게 약 40분정도를 달리면 나리타 공항에 도착합니다. 

 

 

참고로 제2, 3터미널로 가시는 분들은 공항 제2빌딩에서 하차하시고 1 터미널로 가시는 분들은 공항 제2빌딩의 다음역인 나리타공항 역에서 하차를 하시면 됩니다. 

 

 

제주항공의 경우는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이기 때문에 공항제2빌딩 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스카이라이너에서 하차하면 바로 제2,3터미널로 가는 출구방향에 대한 표지판이 보입니다. 

 

그대로 따라가거나 아니면 같이 하차한 사람들을 따라가면 제3터미널로 무사히 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3터미널까지는 출구로 나와서도 약 10분 정도를 걸어서 가야 하는 꽤 긴 거리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시간 계산도 미리 해놓으시면 좋습니다. 

 

 

무사히 제3터미널로 도착을 하면 각 항공사별로 수속하기 위한 프론트가 보입니다. 

 

그리고 제주항공의 경우는 R수속 프론트로 향하시면 됩니다. 

 

 

제주항공의 경우는 한국인들을 비롯해서 일본인들도 한국으로 갈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저가항공사이기 때문에 수속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최소 출발시간 2시간 전에는 수속 프런트에 도착해 있어야 여유롭게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항공기 탑승 수속을 마치면 왼쪽으로 쭉 이동하면 푸드코트와 각종 일본과자를 살 수 있는 면세점이 보이고 그 옆에 바로 국제선 탑승을 위한 출국심사 입구가 나옵니다. 

 

참고로 제가 입국한 22년 12월 29일자의 제3터미널의 모든 면세점은 운영을 재개하고 있었어서 국제선 출국심사를 다 마치고 나와서 충분히 면세점에서 쇼핑을 할 수 있었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면세점에서 즐겁게 쇼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나리타 익스프레스보다 가격도 더 저렴하면서 훨씬 빠르게 공항에 도착한다는 점에서 역시 도쿄에서 나리타공항으로 이동할 때는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는 것을 가장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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