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하이볼 위스키 리큐르 추천 잭다니엘 허니 내돈내산 리뷰

짐빔 애플처럼 위스키라기보다는 리큐르에 가까운 제품인 잭다니엘 허니를 직접 내돈내산으로 구매하여 마셔보았습니다.

 

잭다니엘은 일명 콜라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은 위스키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미국 테네시주에서 생산되는 테네시 위스키입니다. 

 

그런 잭다니엘의 올드 No.7에 꿀을 섞어서 출시된 달달한 리큐르인 잭다니엘 허니는 요즘 유행하는 하이볼과의 궁합이 상당히 훌륭합니다.

 

잭다니엘 허니는 2013년에 출시된 보틀이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에 탄생한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구하기가 힘들어서 주로 일본으로 여행을 가서 사 오는 패턴으로 손에 넣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럼 본격적으로 잭다니엘 허니를 직접 구매하여 마셔본 후기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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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다니엘 허니

리큐르, 저도수 플레이버 위스키

생산지 ：미국 테네시주

도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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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다니엘 허니 스트레이트

 

 

먼저 잭다니엘 허니를 스트레이트로 마셔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리큐르 종류의 위스키를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너무 달아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리뷰를 위해서 마셔보니

 

확실히 꿀과 캐러멜향과 맛이 강하게 전달되면서 위스키 특유의 알코올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도수도 35%로 매우 부드러워서 위스키를 평소에 드시지 못하시는 분들이 마셔도 전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맛입니다.

 

다만 상온에 방치한 상태에서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단맛이 너무 강조되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차갑게 보관한 뒤에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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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다니엘 허니 하이볼

 

 

이런 리큐르 종류의 위스키는 록으로 마시는 건 별로 의미가 없기 때문에 바로 하이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탄산수를 섞어서 하이볼로 마셔본 잭다니엘 허니는 특유의 달달하고 고소한 벌꿀의 풍미가 죽지 않고 그대로 잘 전달됩니다.

 

역시 하이볼과의 궁합이 잘 맞는 리큐르 위스키다 보니 적당히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이 살아나서 너무 시원하고 맛있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는 느껴지지 않았던 위스키 특유의 풍미도 중간에 살짝 느껴지고 레몬을 살짝 첨가해서 마시면 더욱 달달하고 상큼하면서 맛있는 하이볼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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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다니엘 허니 우유

 

 

리큐르에 우유? 처음엔 저도 상당히 생소하게 들렸습니다.

 

그런데 위스키를 좋아하는 저의 현지 일본인 지인에게 잭다니엘 허니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의외로 1대 4 비율로 우유와 섞어서 마셔도 맛있다는 말을 듣고 정말로 잭다니엘 허니 1, 우유 4의 비율로 섞어서 마셔보았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습니다. 

 

달달하면서 고소한 벌꿀의 풍미가 우유와 만나면서 생각보다 너무 달지 않으면서 고소한 풍미가 더 강해진 칵테일에 가까워진 맛으로 재탄생됩니다. 

 

잭다니엘 허니를 입수한다면 꼭 한 번 우유와 같이 섞어서 마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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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다니엘 시리즈의 리큐르 위스키 중 하나인 잭다니엘 허니는 고유의 고소하고 달달한 꿀 특유의 풍미를 즐기기에 너무나 좋은 하이볼용 보틀이었습니다. 

 

이전에 소개드린 짐빔 애플이 청사과 특유의 상큼한 과실향이 매력적이었다면 잭다니엘 허니는 고소한 풍미가 가진 매력으로 인해 훨씬 한국분들에게 더 어필하기 좋은 맛을 낸다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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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달달한 술을 좋아하시는 분, 술을 잘 못 드시는 분들에게 당당하게 추천드릴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각종 하이볼 및 칵테일과의 궁합이 너무 좋은 리큐르 위스키여서 가까운 일본에 여행을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돈키호테에서 구매하면 700ml를 기준으로 약 2천 엔이 조금 넘는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가성비 좋게 맛있는 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위스키 및 선물용으로도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