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돈키호테에서 판매되고 있는 위스키 종류들 23.04.21 기준

일본 돈키호테는 산토리 카쿠빈을 비롯해서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판매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면세점 중 하나인데요.

 

같은 종류의 위스키라고 해도 한국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본여행을 가서 위스키를 사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지난 23년 2월에 포스팅한 것에 이어서 2달이 지난 시점인 23년 4월 21일에 메가돈키호테 위스키 코너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산토리 카쿠빈 700ml의 경우는 아직 가격이 상승하기 전의 가격인 세금포함 1,320엔 세금제외 1,200엔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일본 돈키호테 위스키 가격 산토리 가격 및 취급종류 정보 23.02.26

 

 

조니워커 그린라벨이 세금포함하여 5,258엔 빅비트가 6,578엔으로 판매되고 있네요.

 

추가로 조니워커 더블블랙이라는 한정판 모델도 2,948엔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면세혜택으로 구매하면 가격표에 큰 글자로 적힌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죠. 

 

 

아이리쉬 위스키의 대표격인 제임슨과 산토리 티쳐즈의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고급 위스키 중 하나인 하쿠슈 12년산의 가격은 한국돈 30만 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이볼로 마시는 위스키 중에 가장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일본 위스키죠.

 

 

하지만 일반 하쿠슈의 경우는 훨씬 저렴한 3분의 1 정도의 가격으로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같은 일본 위스키 중 하나인 치타의 350ml 의 경우는 세금 포함해서 2,189엔으로 판매되고 있군요.

 

 

일본 위스키의 최고봉이라고도 불리는 야마자키의 2022년 한정판 모델도 재고가 있다면 구매가 가능합니다만

 

면세를 받는다고 해도 가격이 6만 엔에 육박하기 때문에 고민이 필요하겠네요. 

 

 

돈키호테는 수량한정으로 판촉을 진행하는 상품이 약 2주 간격으로 변경이 되는 특징이 있는데요.

 

제가 방문했던 23년 4월 21일을 기점으로는 스모킹 비버 위스키를 밀고 있었습니다. 

 

아직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라벨이 눈에 띄는군요. 

 

 

산토리 카쿠빈의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고 일본인들은 점점 마시기 쉬운 순한 하이볼 및 위스키를 선호하다 보니 토리스도 항상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하이볼용으로 저렴하고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토리스의 가장 큰 장점이죠.

 

실제로 일본 이자카야에 가보면 토리스로 하이볼을 제조해서 판매하는 곳도 많습니다. 

 

 

다양한 일본 니카 위스키도 구매할 수 있는 돈키호테

 

 

하쿠슈에 들어가는 몰트를 사용한 하쿠슈의 하위호완으로도 불리는 일본 위스키 산토리 스페셜 리저브도 세금포함 2,398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이볼용 위스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위스키 중 하나이죠. 

 

 

가성비가 좋지는 않지만 찾는 사람들은 계속 찾는 후지, 후지산록 일본 위스키도 계속 판매를 하고 있네요.

 

 

유명한 스카치 위스키 중 하나인 글렌피딕 12년 350ml의 가격은 세금포함 2,838엔입니다. 

 

 

위스키 코너의 매대 상단에는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좋게 포장되어 있는 위스키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글렌리벳, 글렌리벳 12년, 글렌그란트 등 선물용 스카치 위스키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네요.

 

 

미국의 버번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또 와일드터키를 놓칠 수 없죠.

 

와일드터키 일반 화이트라벨이 세금포함 2,199엔 와일드터키 8년산이 세금포함 3,168엔입니다. 

 

 

콜라와의 궁합이 발군인 잭다니엘 블랙라벨은 세금포함 2,178엔입니다. 

 

 

그 외에도 와일드터크 라이, 에반 윌리엄스 등의 유명한 버번 위스키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23년4월에 돈키호테에 놉크릭 재고가 확보되었다는 점이 너무 기뻤습니다.

 

놉크릭 9년산의 가격은 세금포함 4,708엔 입니다. 

 

 

꾸준히 잘 팔리고 있는 부드러운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레드라벨, 블랙라벨, 그리고 시바스리갈 12년산의 가격입니다. 

 

 

하이볼용 위스키로 적합한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블랙니카 클리어의 가격은 세금포함 702엔이어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겠네요. 

 

 

가성비 끝판왕 위스키로 불리는 산토리 올드 위스키의 가격은 세금포함 1,758엔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일본 위스키 중 스트레이트로 즐기기 좋은 가성비의 니카블랙 스페셜의 가격은 세전 1,180엔이네요.

 

일본현지에서 가장 잘 팔리는 위스키 중 하나여서 항상 재고가 별로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이커스 마크46을 비롯해서 다양한 짐빔 위스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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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3년 4월 21일 기준으로 알아본 일본 돈키호테에서 판매되고 있는 위스키들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2월에 비해 판매되고 있는 종류는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위스키가 계속 추가로 조금씩 입고되고 있다는 점과 3월에는 판매되고 있었던 일본 미야기쿄 위스키가 4월에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아마 특정 위스키의 재고가 다 떨어지면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다른 위스키를 추가로 입고시키는 패턴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물용 위스키를 구매하기에 너무나 접근성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돈키호테에서 위스키를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