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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 면세점 상품들 및 가격정보 23.04.29

일본관련정보

by 카바제로 2023. 4. 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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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29일 

 

제주항공을 이용하여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부산 김해공항으로 향하는 비행편을 이용하기 위해 제3터미널에 방문했습니다.

 

공항을 이용할 때 항상 들리게 되는 곳 중 하나가 면세점인데요.

 

제가 한국으로 입국한 23년 4월 29일을 기준으로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 있는 면세점들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과 가격정보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KAGURA 카구라 

 

 

가장 먼저 탑승수속 코너 근처에 있는 [ KAGURA ]라는 과자 전문점에서 팔고 있는 상품들 정보입니다.

 

취급하고 있는 상품들이 너무 많아서 일단 인기 상품들을 위주로 촬영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장 무난한 일본의 다양한 과자류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새로 출시된 과자들을 포함해서 도쿄, 치바 지역에서 인기가 있는 지역 과자들을 위주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종류도 많아서 디저트류의 과자들을 선물로 사가실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로이스 초콜릿, 시로이코이비토, 도쿄바나나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초콜릿 중에 가장 유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로이스 초콜릿도 입국수속을 마친 뒤에 나오는 제3터미널 면세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로이스 초콜릿을 비롯해서 한국의 쿠크다스 같은 식감과 모양으로 유명한 시로이코이비토(白い恋人)도 제3터미널 면세점에서 절찬판매되고 있었고요. 

 

 

마지막은 일본 도쿄를 대표하는 디저트인 도쿄바나나에 대한 제품사진과 가격 정보입니다.

 


일본 사케(니혼슈) 닷사이, 쿠보타, 핫카이산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상품으로 사케(니혼슈)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아쉽게도 다양한 사케는 진열되어 있지 않았지만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사케로 분류되는 닷사이(獺祭), 쿠보타(久保田), 핫카이산(八海山) 3가지로 압축되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양조되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사케 중 하나로 불리는 닷사이는 이미 많은 외국인들이 구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닷사이는 인기가 높은 사케(니혼슈)라는 것이죠. 

 

특히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유명해서 사케를 처음 맛보는 사람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술로도 유명합니다.

 

쿠보타 준마이다이긴죠
쿠보다 준마이긴죠
왼쪽 쿠보타 한정판 셋포 / 오른쪽 쿠보다 만주 준마이다이긴죠

 

일본 니가타현을 대표하는 사케인 쿠보타는 청량한 향과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어서 닷사이와 함께 마시기 쉽고 맛있는 사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일본에 여행을 갔을 때 마셔본 사케들 중에 이 쿠보타가 제일 맛있었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왼쪽 핫카이산 준마이다이긴죠 / 오른쪽 핫카이산 핫포니고리슈
핫카이산 다이긴죠
왼쪽 핫카이산 다이긴죠 / 오른쪽 핫카이산 준마이이긴죠 설실3년숙성

 

같은 니가타현 사케 중 하나인 핫카이산은 일명 카라쿠치로 분류되는 사케로

 

알코올 감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사케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제3터미널 위스키 코너

 

마지막은 대망의 위스키 코너입니다.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실 상품일 것 같은데요.

 

저 또한 위스키 코너가 가장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제3터미널의 위스키 코너의 경우는 종류가 별로 많지 않아서 좀 아쉬웠던 것 같지만 확실히 선물용으로 가장 적합한 상품들만 엄선해서 진열해 놓았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닛카 위스키 미야기쿄 싱글몰트

 

요이치와 더불어 일본 닛카의 싱글몰트 위스키 중 최고봉으로 불리는 미야기쿄는 일본에서도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손에 넣기 쉽지 않은 위스키인 만큼 부드럽고 맛있는 일본의 블렌디드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전혀 아깝지 않은 가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카치 위스키 맥켈란 12년 / 탈리스커 18년
스카치 위스키 글렌모렌지

 

스카치 위스키 아드벡 / 애버펠디 12년, 16년
조니워커 블루 일본 한정판
시바스리갈 12년
시바스리갈 12년 미즈나라 일본 한정판

 

시바스리갈 18년 일본 오크통 피니쉬 / 시바스리갈 18년

 

조니워커, 스바스리갈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영국 스코틀랜드 위스키(스카치위스키)도 진열되어 있는데요.

 

선물용으로 최적의 위스키로 잘 알려진 조니워커 블루의 경우는 일본 한정판 보틀이 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시바스리갈의 경우도 일본에서 따로 판매되고 있는 미즈나라 보틀을 비롯해서 일본 오크통에서 피니쉬를 거친 한정판 보틀이 따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버번 위스키 메이커스 마크
버번 위스키 와일드터키 8년 / 테네시 위스키 잭다니엘 블랙라벨

 

하지만 미국산 위스키의 경우는 종류가 너무 적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나리타 공항 제3터미널 면세점의 위스키 코너는 스카치위스키를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일본으로 한국으로 입국하기 위해 방문했던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의 면세점을 방문해서 촬영한 사진들을 공유해 봤는데요.

 

확실히 제1터미널에 비하면 가게의 수가 상품의 종류에서도 차이가 느껴지지만 그래도 가장 잘 팔리는 인기 상품들만을 잘 간추려서 진열해 놓은 것 같아서 반대로 뭘 사야 할지 고민할 시간들이 많이 줄어든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항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제3터미널을 이용하게 되기 때문에 한국으로 귀국하시기 전에 면세점에서 쇼핑을 할 계획이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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