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감성 풍경사진 출사 23년 2월 1주차 with 구글 픽셀 7 프로 카메라 성능

벌써 1월이 끝나고 2월이 찾아왔네요. 

 

겨울도 정말 막바지에 치닫고 이제 슬슬 벚꽃이 필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얼른 2월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겨울의 끝자락이라는 시기에 구글 픽셀 7 프로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몇 장 풀어보려고 합니다. 

 

 

집 근처 공원에서 지금은 다 철거가 되었지만 겨울느낌이 물씬 나는 일루미네이션을 철거하기 전에 한 번 찍어 봤습니다. 

 

규모가 작은 일루미네이션이지만 그래도 담백하고 예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항상 즐겁게 보면서 지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한 수제 햄버거 전문점에서 점심을 먹는데 야외테라스까지 찾아온 귀여운 새

 

다행히 사람이 먹는 음식을 뺏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항상 전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가끔씩 눈에 들어오는 순간들을 담아내곤합니다.

 

일본 특유의 감성을 담아내기 위한 구도와 화각을 잡는 과정에서 픽셀 7 프로 카메라는 너무 화각이 넓지 않아서 좋은 측면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일본에는 이런 낡고 오래 방치된 목조건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오래되고 방치된 목조건물만이 주는 유니크한 느낌을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주말 낮에 집 근처 편의점에 들렀는데 마침 구름이 너무 예뻐서 촬영을 한 사진입니다.

 

전깃줄과 같이 구도를 맞춰보니 나름 괜찮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눈 오는 날의 출근은 상당히 힘듭니다. 

 

특히 일본 수도권의 경우는 눈이 내리는 것을 정말로 보기 힘든데 게다가 눈이 쌓일 정도로 내리면 거의 100% 확률로 전철이 지연되기 때문에 눈이 내리는 날에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사진을 촬영할 때 눈이 내리는 날만큼 유니크한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 날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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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2월 첫째 주 사진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구글 픽셀 7 프로의 카메라는 큰 카메라 센서로 인한 장점들과 딱 적당한 화각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물론 구글 픽셀 스마트폰이 가진 자체 후처리 보정도 너무 좋고요. 

 

다음에 한국에 가서 갤럭시 S23 울트라를 구매하기 전까지는 상당히 재미있는 사진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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