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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가볼만한곳 겹벚꽃 명소 청룡사 방문 후기 (2026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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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바제로 2026. 4. 1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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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을 방문한 시기가 마침 겹벚꽃이 절정을 이루던 때였습니다.

 

이왕 온 김에 주변을 찾아보던 중, 사천에서 겹벚꽃 명소로 유명한 청룡사를 알게 되어 아내와 함께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날씨까지 화창하게 따라줘서 시기 또한 더할 나위 없이 좋았고, 덕분에 정말 즐겁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날의 소중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네비게이션에 청룡사를 입력하고 찾아가면 입구 바로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별도로 주차 공간을 찾을 걱정은 없습니다.

 

다만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주차장이 금방 만차가 되기 때문에, 되도록 오전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 후에는 도보로 약 5분 정도만 걸으면 청룡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다소 경사가 있는 편이지만, 금방 청룡사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길을 따라 이어지는 겹벚꽃 터널이 워낙 아름다워 오르는 내내 경사도 잊게 만들 정도였는데요.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져 햇빛을 머금은 겹벚꽃이 더욱 화사하게 빛나, 걷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청룡사는 도심에서 크게 멀지 않으면서도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어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규모가 아주 큰 사찰은 아니지만, 사찰로 올라가는 길과 경내 곳곳에 심어진 겹벚꽃 나무들이 어우러지면서 봄이 되면 장관을 이루는 걸로 유명해서 올해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문했습니다.

 

사찰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분홍빛 겹벚꽃이 어우러져 산책하듯 천천히 둘러보기 좋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 여행 코스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에는 햇빛에 비친 겹벚꽃이 더욱 풍성하고 화사하게 보여,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다들 아름다운 겹벚꽃에 취해 사진 촬영 삼매경이었습니다. 

 

 

특히 이곳 계단은 청룡사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스팟으로, 사진을 남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방문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꽤 길어지는 편이라, 약 30분 정도는 기다린다는 생각으로 여유 있게 줄을 서시는 것이 좋습니다.

 

 

겹벚꽃이 만개한 청룡사는 그야말로 어디서든 카메라만 들이대면 그림 같은 장면을 담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방문객들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저 역시 아내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담아주기 위해 좋은 촬영 스팟을 찾느라 바쁘게 움직였던 기억이 납니다.

 

 

청룡사는 전형적인 산지형 사찰 입지를 가진 곳으로, 주변이 낮은 산과 능선으로 둘러싸인 형태인데요. 

 

사천 내륙의 완만한 구릉과 산지가 이어지는 지형에 속해 있어, 청룡사 역시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구에서 사찰까지는 완만하지만 일정한 경사의 길을 따라 올라가게 되며, 사찰에 도착하면 주변이 자연스럽게 산으로 감싸진 아늑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청룡사의 메인 포토스팟으로는 사람이 많아 올라가지 못했지만, 대신 절 오른편에 위치한 본당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올라가 보니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신각을 지나면 그 앞에 대웅전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은 비교적 소음이 적고 한적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주변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작은 규모의 사찰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욱 웅장하게 느껴지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져 솔직히 내려가기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방문객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 느껴져, 아쉽지만 다시 올라왔던 벚꽃 터널을 따라 내려오게 되었는데요.

 

내려오는 길까지도 겹벚꽃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다른 겹벚꽃 명소와는 달리 사찰과 어우러진 풍경이 한층 더 특별하게 느껴져, 보는 내내 감탄이 이어졌습니다.

 


경남 사천에 위치한 청룡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와 주차료가 모두 무료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청룡사 공식 홈페이지나 네이버 지도를 통해 겹벚꽃 개화 시기와 현재 개화율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방문 전 한 번쯤 체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올해는 4월 10일 이후가 절정이라는 정보를 참고해 일정을 잡은 덕분에,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겹벚꽃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매년 4월 경남 사천을 찾는다면 절대 놓치기 아까운 명소, 청룡사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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