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맥주 칼스버그 Carlsberg 리뷰 부드러운 필스너 라거 병맥주

 

덴마크 맥주이지만 전세계 약 150개국에 진출해서 세계 맥주 판매순위 4위, 덴마크 왕실 납품 맥주,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리버풀의 스폰서 맥주 브랜드 등 수많은 명성과 타이틀로 유명한 맥주인 칼스버그 병맥주를 구매하여 마셔보았습니다.

 

칼스버그는 1847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창업한 맥주 브랜드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필스터 타입의 라거 맥주로 향긋하면서 깔끔하고 상쾌한 맛으로 인해 대표적인 여름 맥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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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성이 그렇게 강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들과 같이 페어링을 하기에도 좋은 맥주이면서 부드러운 목넘김으로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이번에 리뷰할 칼스버그는 일본 돈키호테에서 판매되고 있는 산토리 라이선스 병맥주입니다.

 

 

향 : 향긋하고 은은한 맥아의 향과 살짝 아로마의 향도 느껴짐

 

맛 : 홉의 쓴맛은 거의 없고 고소하고 달달한 맥아의 맛이 부드러운 목넘김과 같이 전달됨

 

피니쉬 : 깔끔하고 깨끗하면서 맥아의 달콤함이 은은하게 혀에 남으면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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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색상과 깔끔하고 부드러운 필스너 맥주답게 쓴맛은 덜하면서 은은하게 퍼져오는 맥아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잘 구현한 맥주여서 잘 잘리지 않는 맛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탄산감도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 수준이라 마시는 도중에 걸리는 부분 없이 쭉쭉 넘어가는 부분이 특징입입니다. 살짝 아로마의 향도 가미되어서 향긋하면서 부드러운 라거맥주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좋은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맥주인 칼스버그(Calsberg)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엄선된 맥아 100%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쓴맛이 덜하면서 부드럽고 달달한 맥아의 맛을 산뜻하고 가볍게 느낄 수 있는 라거 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맥주 특유의 쓴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마시면 너무나 좋을 것 같은데요. 특히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면서 육류 등의 요리등과 같이 즐기기에 너무나 좋은 해외맥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