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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볼만한곳 영남알프스 속 아름다운 사찰 밀양 표충사에서 힐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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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바제로 2024. 7. 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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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양산, 밀양에 걸쳐 있는 영남알프스 속에 위치한 사찰인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를 기리기 위해 국가에서 1974년 명명하여 지은 사찰로 주변이 아름다운 산맥들로 둘러싸여져 있는 큰 규모의 절이며 들어가는 길부터 엄청난 절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고 차로 사찰 입구까지 갈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하기에도 상당히 용이한 사찰인데요.

표충사로 들어가는 길에는 웅장한 소나무 숲과 벚꽃길, 그리고 가슴이 시원해지는 개울가의 풍경도 볼 수 있어서 도착했을 때 더욱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표충사 중앙 대흥원전 앞에 세워진 3층 석탑은 통일신라시대 829년에 만들어진 상당히 오래된 석탑으로 전형적인 신라시대의 석탑구조를 지니고 있는 문화재 중 하나라고 합니다.

 

 

표충사 대광전 앞에는 알록달록한 연등들로 인해 사찰이 전해주는 분위기를 더욱 잘 만끽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무엇보다 표충사는 주변이 영남알프스의 산맥으로 둘러싸여져 있기 때문에 어느 각도에서 봐도 웅장하고 멋진 풍경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싶어요.

 

 

조선 말기 서양에서 온 선교사들이 아름다운 9개의 봉우리가 겹겹이 쌓여져 있는 모습이 마치 스위스의 알프스만큼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 영남알프스는 알프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데요.

표충사는 천황산과 재약산의 등산 코스 중 하나로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오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산들에 둘러싸여 있는 넓은 부지에 세워진 호국성지 표충사는 절 내부에 기념품 가게와 카페도 있어서 더욱 여유롭게 사찰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생각보다 오랜 시간을 머물게 되었던 것 같네요.

표충사를 둘러보면서 역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길 수 있는 관광지는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표충사를 둘러본 뒤에는 차로 15분 정도만 이동하면 나오는 밀양호전망대에도 들러보았는데요.

역시 가는 길부터 영남알프스가 선사하는 웅장한 산맥들과 밀양호전망대에 도착해서는 겹겹이 쌓인 봉우리들을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산맥이 선사하는 절경을 자랑하는 표충사에 다녀와서 저절로 마음이 치유되면서 힐링을 할 수 있었는데요. 가을 단풍이 피면 더욱 멋지다고 하니 시기에 맞춰서 한 번 더 방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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