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SE 시리즈를 비롯하여 애플워치에도 SE라는 이름을 단 가성비 제품이 등장했다.
아이폰SE 2가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준 만큼 애플워치SE도 그에 걸맞은 가성비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애플워치SE의 강점은 무엇보다 시리즈 6와 비교했을 때 매우 착한 가격이라는 점이다.
애플워치6의 가격이 60만 원 초반대인 것에 반해 애플워치SE의 가격은 30만 원 후반대로 거의 반값에 가까운 착한 가격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만큼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며 꼭 필요한 기능만 탑재되었기 때문에 애플워치 입문자들에게 매우 적합하며 원래부터 브랜드 파워로 가지고 있는 기능에 비해 가격을 높게 책정해서 원성을 사는 애플 치고는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워치SE의 디자인을 보면 애플워치6의 디자인과 동일하며 기본적으로 애플워치가 가지고 있는 사각형의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삼성의 갤럭시워치의 경우는 원형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훨씬 일반적인 시계와 동일한 느낌을 주고 있는 반면, 애플의 애플워치는 전형적인 스마트워치 모양인 사각형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활용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마디로 우리들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스마트워치의 모양을 하고 있어서 디자인부터 그 근본이 확실하다.
참고로 케이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로 이루어져 있으니 자신의 선호도에 맞게 구매하면 될 것 같다.
애플워치SE에 탑재된 프로세서는 S5 SIP이 탑재되었다.
애플워치6에 탑재된 프로세서가 S6 SIP이란 걸 감안하면 충분히 빠릿빠릿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AOD(always on display) 기능이 애플워치SE에는 들어가 있지 않다는 점도 애플워치6와 다른 점이다.
이 부분은 사람의 선호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그저 참고로만 알고 있으면 될 것 같다.
추가로 당연히 걷기, 달리기, 사이클링, 수면정보, 심박측정, 여성 건강 모니터링, 운동량, 칼로리, 요가, 나침반, 낙상감지 등의 필수적인 기능도 전부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워치SE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바로 나이키와의 협업으로 인해 나이키 에디션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애플워치5에서도 나이키와의 협업으로 나이키 모델이 큰 호평을 받은 것을 이어서 이번 애플워치6와 SE모델에도 나이키 모델을 출시했다.
스마트워치 자체가 헬스 등의 편의성을 목적으로 개발이 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세계적인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나이키와의 협업은 시너지가 날 수밖에 없으며, 이미 이번 애플워치SE도 나이키 에디션으로 구매를 해야 한다는 여론도 고착화되고 있다.
특히나 나이키 브랜드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묻고 따지지도 말고 나이키에디션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이번 애플워치SE는 이미 애플워치6의 거의 반값에 가까운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과 꼭 필요한 기능들만 탑재가 되어 더욱 가성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이미 높게 평가받을만하다.
특히 스마트워치가 본인에게 정말 필요한 제품인지 아직 잘 모르겠는 상황이라면 입문용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가격이면 가격, 디자인, 기능 등 정말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나온 제품이다.
워낙 바가지를 씌우는 애플이 작정하고 가성비 제품을 만들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스마트워치 및 밴드를 사용해보면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각종 메신저 알림이나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의 확인이 용이해지며, 운동을 하는 입장에서도 실시간으로 자신의 상태를 여러 방면에서 체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생활의 윤택함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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