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강동 정자항 카페 곽암아트카페갤러리 아이와 가기 좋은 오션뷰 카페

울산 북구 강동에는 대규모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들이 모여있어서 평일, 주말 상관없이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좋은 카페로 불리는 곽암아트카페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는 편이라 주말에 방문해도 문제없이 주차할 수 있었는데요.

 

곽암아트카페갤러리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울산 북구의 정자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기 때문에 카페에 입장하기 전부터 멋진 오션뷰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트카페갤러리라는 이름답게 입장하자마자 다양한 테마의 작품들로 꾸며져 있는 인테리어를 볼 수 있는데요. 

 

마치 현대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에 다양한 팝아트와 캘리그래피 작품들을 음료와 빵을 주문하면서 볼 수 있는 구조였어요. 

 

 

지하에는 앤디워홀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지하에서도 따로 커피 주문이 가능하고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곽암아트카페갤러리에 명물로 손꼽히는 오리들!!

 

매장에서 구매한 오리 먹이를 손에 든 아이들이 오리에게 먹이를 주면서 놀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오리 외에도 돼지, 강아지, 고양이 등도 야외 공간에 마련되어 있어서 동물들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하기에 너무나 좋은 카페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돼지들이 생각보다 너무 애교도 많고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꽃도 피고 날씨고 따뜻해지면 야외 공간에서 자리를 잡고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군요.

 

 

카페 내부 2층에 마련되어 있는 전시관에 가보니 다양한 작품들이 걸려 있는 공간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전시관은 바로 옆에 있는 카페와는 전혀 다른 감성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곽암아트카페갤러리의 루프탑 공간으로 올라가면 정자항의 풍경을 조망하기 좋게 잘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날씨가 조금만 따뜻해지면 루프탑에서 자리를 잡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로 넘쳐날 것 같네요. 

 

 

속이 뻥 뚫리는 아름다운 울산 북구 정자항 뷰도 보고 다양한 작품들도 볼 수 있는 카페 곽암아트카페갤러리는 지인들과 같이 방문하기에도 좋지만 무엇보다 아이들과 같이 방문하기에 너무나 좋은 장소입니다. 

 

울산 북구 강동에서 드라이브도 하고 잠깐 내려서 멋진 오션뷰도 감상하면서 휴식하기에 좋은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