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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카페 추천 카페코이 태화강국가정원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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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바제로 2023. 10. 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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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앞에 위치한 카페이면서 태화강국가정원 안에 있는 유명한 대나무숲길인 십리대숲을 연상시키는 대숲빵과 대숲라떼가 명물인 카페코이에 다녀왔습니다.

 

 

카페코이가 위치한 태화강국가정원은 순천만국가정원과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2개 있는 국가정원 중 하나인데요. 

 

태화강국가정원을 순천만국가정원과 비교할때 가장 다른 점은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정원이 아닌 자연이 만들어낸 정원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정을 받고 있는 국가정원입니다. 

 

그런 태화강국가정원을 상징하는 장소 중 하나인 십리대숲은 고려시대부터 존재했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로 몇 세기 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름다운 대나무숲이며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인증샷을 찍고 가는 장소입니다. 

 

카페코이는 태화강국가정원의 십리대숲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만든 대숲빵과 대숲라떼로 로컬들에게도 너무나 유명한 카페인데요. 방문하기 전부터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카페코이는 태화강국가정원 스타벅스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입구부터 감성적인 분위기가 흘러넘칩니다. 약간 이국적인 느낌도 나네요. 

 

 

가게 입구부터 대숲을 테마로 한 카페답게 대나무 장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전체적인 분위기 및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느껴져서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카운터에서 대숲라떼와 대숲빵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카페코이 내부의 분위기를 느껴보았습니다. 

 

인테리어와 조명이 만들어내는 조화가 훌륭해서 호불호 없이 편안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에서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카페코이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직원분이 테이블까지 음료와 디저트를 서빙해 주는 시스템이어서 매우 편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대숲빵은 실제로 보니 사이즈도 크고 무엇보다 대나무를 깎아놓은 모양을 너무나 잘 형상화해서 눈에 확 들어옵니다. 

 

맛은 대숲빵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는 종이의 내용대로 쑥, 크림치즈, 생크림이 어우러져 있는 고소하면서 달달한 풍미의 디저트인데요. 

 

무엇보다 쑥이 주는 고소한 맛이 달달한 맛을 잘 눌러주고 있어서 적당히 달면서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대숲빵과 함께 마셔본 음료는 대숲라떼인데요. 

 

대나무가 물에 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데 미관적으로 상당히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맛은 매우 부드러운 매력의 라떼이면서 고소한 말차의 향과 맛이 주는 풍미가 특징입니다.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스타벅스 옆에 위치한 카페코이는 태화강국가정원을 보러 온 김에 들리기 좋은 카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십리대숲을 테마로 한 대숲빵과 대숲라떼를 비롯해서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까지 태화강국가정원에 제대로 들렀다 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카페 중 하나인데요.

 

편안한 분위기와 특색 있는 메뉴가 있는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을 비롯해서 태화강국가정원에 방문하실 예정인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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