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레드와인 코노수르 비씨클레타 피노 누아 리뷰 풍부한 과즙향과 정제된 타닌맛

극한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와인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와인이 칠레의 레드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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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자전거 와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코노수르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와인을 사러 갈 때마다 한 병씩 장바구니에 담게 되는 와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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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코노수르 비씨클레타 피노 누아를 마셔봤습니다.

 

 

피노 누아는 프랑스 부르고뉴 레드 와인의 명성을 잇는 포도 품종이며 라즈베리, 체리, 블랙베리 등 상큼한 과일향이 일품인 고급 포도 품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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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누아로 만들어진 와인은 대부분 고가로 책정이 되지만 피노 누아는 그런 고급 포도 품종인 피노 누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너무나 좋은 와인이 코노수르 비씨클레타 피노 누아입니다.

 

 

일단 한 잔 마셔보면 풍부한 과즙향과 함께 퍼지는 정제된 타닌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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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피노 누아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향 자체가 너무나 상큼하고 좋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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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피노 누아는 다른 포도 품종과는 다른 향긋한 과일향이 입맛을 더욱 돋우어줍니다.

 

 

이런 상큼한 과일향에 정제되고 고급스러운 타닌맛이 느껴지는 레드와인을 1만 원이 안 되는 가격대에 마실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칠레 코노수르 와인이 말도 안 되는 가성비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데일리 와인을 비롯해서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거나 로스트비프, 마르게리타 피자 등과 같이 즐기기에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레드와인 중 하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피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냉동피자에 모차렐라 치즈를 더 올린 상태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같이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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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누아 특유의 상큼한 과일향과 딱 깔끔하게 떨어지는 타닌 맛이 평소에 간단하게 자주 먹는 냉동 피자임에도 맛이 더 고급스럽게 살아났습니다.

 

 

이래서 와인과 피자를 끊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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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수르 비씨클레타 피노 누아는 무엇보다 향이 좋고 깔끔한 데일리 레드와인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가장 적합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