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바로 아래쪽에 위치한 일본의 수도권 중 하나인 가나가와현은 제가 현재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 가나가와현에는 자마시라는 작지만 평화로운 분위기로 넘쳐나서 한 번 거주하고 싶어지는 욕구가 솟아오르는 곳이 있는데요.
그런 자마시 자마역 부근의 풍경을 산책겸 갤럭시 S22 일반모델 카메라로 남겨봤습니다.
자마역은 선로 주변과 주택들이 아주 가깝게 붙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조금만 걸으면 일본의 철도건널목 일명 후미키리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인들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불편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후미키리인데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일본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심벌 같은 느낌이죠.
전형적인 일본 알짜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는 것이 바로 느껴졌습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전형적인 일본동네의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겠네요.
자마역 부근의 주택가의 특징이라고 하면 꽤 높은 지대에 몰려 있는 주택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상당히 좋다는 점입니다.
일본은 예전 한국의 달동네처럼 높은 지대에 옹기종이 주택가들이 몰려 있는 곳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저마다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저는 항상 높은 지대에 주택가가 몰려 있는 곳이 있으면 카메라앱을 켜고 방문해보고 있습니다.
자마역 부근 높은 지대 주택가는 전철이 달리는 선로가 어디에서도 보이고 그 뒤편으로 이어지는 산맥과의 조합이 매력적입니다.
높은 지대에서 낮은 지대로 내려가는 방면으로 또 이어지는 많은 주택가의 모습과 일본의 알짜부자들이 사는 멋진 단독주택을 보는 즐거움도 쏠쏠합니다.
자마역 부근 철도건널목 근처에는 동네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절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쇼고쿠지라는 절로 星谷寺라는 절 이름의 한문을 한국어로 발음하면 성곡사가 되겠네요.
절 입구에는 절의 문 양쪽을 지키는 수호신인 인왕의 동상들이 멋지게 세워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잘 관리가 되고 있는 절이라는 것이 바로 느껴지더군요.
절 전체를 한 바퀴 천천히 돌고 나오는데 은행나무들이 많이 보여서 가을에 방문하면 정말 멋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구글에 검색을 해보니 굉장히 일본에서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절 중 하나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일본 가나가와현 자마시 자마역 부근은 당연하게도 한국에서는 전혀 유명하지 않은 곳이지만 집에서 거리가 별로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일본동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이제 스마트폰 카메라( 갤럭시 S22 )로 주간에 촬영을 했을 때 결과물의 퀄리티가 일반 카메라와 비견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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