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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40 사용후기 2020년에 사용해도 쓸만할까?

제품리뷰

by 카바제로 2020. 9. 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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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예전에 비해 무조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구입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확실히 이제는 스마트폰들의 성능이 보편적으로 상당히 많이 상승이 되어서 하드한 모바일 게임이나 작업 등을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굳이 플래그십을 구매하지 않아도 만족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로 삼성의 A31, A51, A71이나 LG의 Q92 등의 보급형 모델의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그걸 증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몇 년전의 플래그십 모델 스마트폰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려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났다. 

 

이런 분들에게 하나의 좋은 선택지로 2018년 10월에 출시한 LG의 V40 모델을 추천한다. 

 

 

 

1. 현재 사용해도 나쁘지 않은 AP

 

LG V40에 탑재된 AP는 스냅드래곤 845이다. 

 

2020년 현재 가장 최상의 AP가 스냅드래곤 865+인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나쁘지 않은 AP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램도 6G가 탭재 되었기 때문에 2020년 현재 사용해도 빠릿빠릿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밴치마크 점수

 

밴치마크 점수를 보면 갤럭시 노트 9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출시된 지 2년이 지난 스마트폰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런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은 LG V40은 확실히 당시 잘 만들어진 스마트폰이었지만 LG 스마트폰이라는 좋지 않은 인식으로 인해 저평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2. 세련된 무광 디자인

 

LG V40의 디자인은 당시에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유광을 채택하고 있었던 흐름과는 반대로 무광을 선택하여 더욱 세련되고 멋진 디자인과 색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카민 레드와 뉴 모로칸 블루 색상은 보는 누구라도 참 색상을 잘 뽑았다는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무광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지문이 잘 묻지 않는다는 것이다. 

 

 

3. 좋은 카메라 성능과 동영상 촬영

 

스마트폰을 평가할 때 카메라 관련된 부분을 빠뜨려선 안된다. 

 

LG V40의 경우는 5개의 펜타 카메라로 후면 1600, 1200, 1200만 화소를 지원하며 전면은 800, 500만 화소로 촬영할 수 있다.

 

LG의 스마트폰의 카메라 렌즈는 애플의 아이폰에도 탑재가 될 만큼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전작인 V30 부터 매우 수작이라고 평가를 받기 시작한 LG는 정확히 V30, V40이 2020년 현재로선 가장 밸런스 좋게 잘 뽑힌 모델로 재평가받고 있다. 

 

V30의 경우는 카메라에 손떨림 방지가 들어가 있어서 매우 안정적으로 촬영이 가능했지만 V40의 경우는 카메라에 손떨림 방지가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쉬운 부분이지만 사진 그 자체는 매우 예쁘게 잘 찍힌다.

 

하지만 V40은 전작인 V30보다 동영상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동영상 촬영에 흔들림 방지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매우 안정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4K 영상까지 촬영이 가능해서 동영상 촬영은 정말 압도적으로 전작을 상회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4. 훌륭한 가성비 

 

LG V40은 2020년 9월 29일 현재 20 ~ 25만 원에 중고마켓 등에서 깨끗한 자급제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LG 페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방수방진과 무선충전, 지문인식 등의 기능까지 지원한다. 

 

무게도 169g으로 매우 가벼운 편이라 LG V40을 들다가 다른 스마트폰을 들으면 꽤 무겁다고 느껴질 정도이다. 

 

당연히 USB C타입이며 이어폰 단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어폰 단자를 지원한다는 건 LG의 Hi-Fi Quad DAC 음향을 즐길 있다는 것으로 만족할 만한 음질을 느낄 수 있다. 

 

 

 

 

5. 디스플레이와 아쉬운 점

 

마지막으로 LG V40의 디스플레이는 6.4인치에 OLED 패널이 탑재되어서 LCD보다 훨씬 선명하고 좋은 색감을 뽑아낸다.

 

게다가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닌 플랫 디스플레이를 기용하여 누워서 사용할 때도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엣지 디스플레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반해 플랫 디스플레이는 누구나 다 호불호 없이 좋아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같은 시기에 출시된 삼성의 스마트폰에 비해 베젤이 확실히 눈에 뜬다는 것이며 LG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로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체 개발 앱의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께도 비교적 얇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여기서 또 한 번 호불호가 갈린다. 

 

일명 그립감이라고 불리는 휴대폰을 잡았을 때의 느낌에서 조금은 불안하고 손 전체에 확 감기는 그립감을 구현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받지만 오히려 두께가 얇아서 가벼우면서 슬림한 그립감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서 이 부분은 개인 취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2018년에 출시된 스마트폰이다 보니 요즘 나오는 삼성의 스마트폰 처럼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하지 않고 60hz를 지원한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120hz에 이미 익숙해져 버린 사람들이라면 LG V40의 60hz 주사율은 많은 답답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당시에는 다 60hz만 지원했었던 것도 사실인 데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충분히 감안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스마트폰의 상향평준화로 이전의 스마트폰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에서 LG V40은 확실히 잘 만들어진 좋은 스마트폰임에 확실하며 현재 사용해도 전혀 문제없이 빠르며,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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