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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5세대 M1 아이패드 스펙 및 제품 정보 및 각종 평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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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바제로 2021. 5. 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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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관련 뉴스 중에 2021년 상반기에 가장 큰 주목을 끌고 있는 제품은 역시 세계 1위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공룡 중에 공룡인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패드 프로 5세대( M1 아이패드 프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2021년 신제품에는 애플이 자체적으로 생산한 첫 AP인 M1칩이 탑재되었다는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데스크탑과 모바일로 나뉘어 있던 영역을 완전히 허물어버린 혁신을 일으켜버리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미니LED가 탑재된 새로운 디스플레이 등 애플은 세계 1위 기업답게 여전히 선두에 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이번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거나 구매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는 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고 알기 쉽게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M1 아이패드 프로 ) 12.9인치 기준

 

주로 아이패드 프로 5세대로 불리고 있지만 사실 M1 아이패드 프로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이번 애플의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자체 칩셋인 M1과 미니 LED로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럼 스펙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스펙

 

M1칩

8G, 16G 램

128G ~ 2TB 저장공간

스피커 4개, 돌비애트모스

Wifi6

배터리 40.88 Wh 최대 10시간

무게 682g

후면 1200만 광각, 초광각 1000만, 전면 1200만

4K 60 프레임 라이더 센서

넷플릭스 HD

USB C타입

 

이번 2021년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처음으로 램 용량을 당당히 표기를 해주었다는 것은 칭찬해 줄 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램 용량을 표기해주지 않아서 따로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었으니까요. 그리고 항상 램을 찾아보면 쥐꼬리만 한 램 용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애플이 웬일로 이번 아이패드 프로에는 램도 넉넉히 탑재해 주었습니다.

 

게다가 2TB까지 저장용량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띄네요 물론 1TB 이상부터는 램이 16G로 늘어난다는 점도 특징이겠죠. 하지만 가격이... 어마 무시합니다. 용량을 2TB로 늘리면 2,809,000원이라는 거의 300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대로 인해 실제로 구매하는 사람은 일부에 불과할 것 같네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기준 저장용량 가격대

스피커는 4개가 탑재됨과 동시에 돌비 애트모스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갤럭시탭 S7과 스펙적으로 동일해서 엄청난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예전부터 아이패드 프로 모델의 자체 스피커는 품질이 좋기로 유명했죠. 따로 스피커를 구매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탑재된 스피커로 영상을 보거나 할 때 큰 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무게는 682g으로 상당히 무겁습니다. 역시나 무거운 무게로 인해 한 손으로 들고 뭔가를 작업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 손으로 잡고 자주 태블릿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카메라는 최대 1200만 화소와 더불어 4K로 60 프레임까지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실제 아이패드 프로로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사진을 찍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후면은 상징적인 용도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태블릿에서 중요한 점은 바로 전면 카메라인데요. 바로 화상회의나 원격수업 등을 목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있기 때문이죠.

 

전면 카메라도 1200만 화소를 지원하며, 더욱 넓은 화각으로 촬영을 할 수 있게 바뀌었다고 하는데 이 부분으로 현재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게다가 머신러닝 기능으로 인해 자동으로 피사체를 중앙으로 맞춰주는 기능이 처음으로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가 되었죠. 

 

넷플릭스 HD도 지원을 하기 때문에 사실상 영상 시청이 주목적인 태블릿의 용도면에서 큰 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충전단자도 USB C포트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크게 칭찬해주고 싶네요. 이제 애플이 라이트닝 포트를 버리고 전부 C타입으로 변경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정말 모두가 원하는 염원이죠. 

 

 

디자인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사실 전작인 프로 4세대와 비교하면 조금 두께가 미세하게 두꺼워진 것을 제외하면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같은 모델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차이가 없죠. 다만, 이번에 실버 색상이 화이트 색상의 신규 매직 키보드와 맞춰서 실버이지만 화이트에 가까운 색상으로 출시가 된 부분이 가장 큰 디자인적인 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아이패드의 디자인이 근본적으로 큰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되지만 색상 정도는 지금보다 더 다양하게 추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도 이번에 아이폰처럼 퍼플, 그린, 블루 같은 색상이 나오길 저 혼자 기대해봅니다. 

 

 

 

디스플레이

 

[ 10,000개의 미니 LED가 탑재된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 이 문구가 애플이 이번 2021년에 새로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 5세대에 내건 부분입니다. 디스플레이면에서 "우리 애플이 이번에도 혁신을 일으켰습니다 여러분!!" 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는 이름도 정말 길죠. 

 

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번 아이패드 프로 5세대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에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었으나, 실제로 제가 미국, 한국, 일본의 테크 유튜버, 블로거들의 리뷰를 확인해 본 결과, 다들 공통적으로 하고 있는 말이

" 기대했던 것만큼 그렇게까지 큰 변화를 느끼기 힘들다. " 

라는 평가였습니다. 

 

확실히 이전 프로 4세대보다 블랙을 표현하는 부분에서는 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는 것은 공통적으로 들을 수 있었지만, 솔직히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4세대와 별 차이가 없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뭔가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큰 변화를 기대하고 구매하신다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오히려 OLED가 아닌 미니 LED가 탑재된 LCD와 OLED의 중간영역에 속하는 디스플레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의 외곽에 나타나는 번짐 현상이 더 부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확인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까지 신경 쓰이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디스플레이는 실제로 다음 달 2021년 6월 중순에 도착할 예정인 제가 구매한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직접 사용해보면 더욱 자세히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른 아이패드 프로 5세대가 도착했으면 좋겠네요. 

 

결론적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평가에 의하면, [ 이번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는 확실히 전작에 비해 좋아진 것 사실이지만 기대만큼 큰 변화라고 부르긴 힘들다. ]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성능

 

이번 M1칩셋의 성능에 관해서는 이미 M1맥북으로 유명해져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지만, M1맥북의 경우는 이전까지 인텔의 CPU가 탑재된 맥북에 비해 비약적인 성능 향상이 이루어져서 큰 화재를 불러모았지만,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는 워낙 애플의 칩셋이 예전부터 성능이 좋기로 유명했기 때문에 M1맥북만큼의 성능 향상을 느끼기는 힘들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전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 탑재된 A12Z 바이오닉 칩셋에 비해 최대 50% 빠른 성능, 최고 40% 향상된 그래픽 성능이라고 애플은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실제로 미리 받아서 사용해보고 있는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진짜 프로급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헤비 유저가 아니라면 사실상 그렇게 빨라졌다고 느끼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오히려 같은 프로그램을 동시에 구동시켜 본 결과 이전 프로 4세대가 더 빨리 켜지는 등의 모습도 리뷰나 후기 등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역시 벤치마크 점수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한 번 더 상기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 또한 제품이 도착해서 실제로 사용해보고 더욱 자세한 후기로 남겨야 할 것 같네요. 

 

즉, [ 성능 자체는 전작에 비해 향상되었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 향상된 속도를 전문가나 헤비 유저가 아닌 이상 체감하기 힘들다. ]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카메라

 

전면 카메라는 센터 스테이지 기술이 적용된 1200만 화소 초광각 전면 카메라가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고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에서 처음 탑재되는 카메라 기술이죠. 

 

알기 쉽게 말씀드리면 전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화면에 정중앙에 있는 구도로 맞춰주는 기술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폭발적으로 늘어난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수요에 맞춰서 발 빠르게 탑재된 아주 시기적절한 기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서 실제로 화상회의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보다 노트북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앞으로 점점 태블릿으로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미 태블릿을 이용해서 원격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죠. 

 

후면에는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와 10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라이더 스캐너로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이폰 12프로, 프로맥스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아이패드 프로로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특히 682g으로 무거운 무게를 자랑하는 12.9인치라면 더더욱 없을 것입니다. 사실상 일단 탑재돼도 나쁠 게 없는 상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가격

 

제품을 구매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가격이겠죠. 그리고 애플의 제품은 역시나 가성비가 절대로 좋은 편은 아니라는 건 확실합니다.

 

그래도 이번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지금까지 옵션은 쥐꼬리만큼 주면서 가격은 엄청나게 비싸게 받아먹어 온 애플 치고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M1칩이라는 괴물 칩셋이 들어갔다는 것과 처음으로 넉넉하게 넣어준 램 용량을 생각하면 충분히 퍼포먼스 부분에서는 훌륭하다는 점과 새로 탑재된 디스플레이 등을 생각하면 12.9인치 모델에서 가장 저렴한 옵션으로 설정한 가격이 1,379,000원이라는 건 애플 치고는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죠. ( 140만 원에 근접한 가격을 저렴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애플의 마법 )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솔직히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해도 120Hz가 지원되고 크고 시원시원한 화면으로 즐기는 영상 콘텐츠와 웹서핑 및 웹툰 감상이 대부분인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분을 생각한다면 역시나 갤럭시탭 S7 플러스를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지만,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도 한 번 사용해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나름 애플 제품 치고는 가격이 합리적으로 나온 편이기 때문에 구매를 생각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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