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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가볼만한곳 홍룡사 홍룡폭포 고즈넉하고 시원한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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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바제로 2024. 5. 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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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천성산에 위치한 사찰인 홍룡사는 신라 문무왕(661~681) 시기 해골물로 유명한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사찰 바로 옆에 아름다운 폭포인 홍룡폭포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원래 이 홍룡사는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수백 년 동안이나 터만 남아 있다가 1910년에 통도사 승려 법화가 중창하여 지금에 이른다고 합니다. 

 

 

홍룡사는 사찰 바로 앞에 위치한 홍룡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입구부터 오래되어 보이는 나무들이 울창하게 사찰을 둘러싸고 있으며 주변 풍광과 풍수적인 부분에서 방문객들을 압도하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입구를 지나 물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홍룡폭포에서 흘러내려오고 있는 물줄기들이 더욱 운치를 더해줍니다. 

 

소리를 들으면서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은 기분인데요. 아직 홍룡폭포의 제대로 된 모습을 보기도 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에 둘러싸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홍룡폭포를 보기 위해 올라가는 길에서 왼쪽을 바라보면 홍룡사 사찰의 모습이 보이고 그 길목에는 산신각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산신각 앞에서 사찰 쪽을 내려다보는 풍경도 훌륭합니다. 

 

 

오밀조밀하게 잘 모여 있는 불교 관련 모형들이 더욱 사찰의 분위기를 살려주네요. 

 

 

 

홍룡사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홍룡폭포를 보러 올라가기 전에 일단 홍룡사 사찰의 모습을 보기 위해 대웅전이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가장 먼저 주변이 소나무, 대나무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너무 시원했는데요. 산사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시원하기까지 해서 여름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찰의 메인 건물인 대웅전은 크진 않지만 고즈넉한 분위기에 주변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홍룡사는 상층 23m, 중층 10m, 하층 8m의 높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웅전을 중심으로 종각, 요사채, 선방, 옥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전통적인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반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홍룡폭포를 보기 위해 산신각이 있는 방면의 계단을 타고 관음전과 약사불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엄청난 장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즈넉하게 있는 관음전과 바로 옆에 위치한 홍룡폭포는 산수화에 나올 것 같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데요. 게다가 폭포수가 내는 시원한 물소리와 상쾌한 바람은 그저 말없이 멍하니 바라보며 풍경을 즐기게 됩니다. 

 

홍룡폭포의 물보라가 퍼지는 모습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 같다고 하여 홍룡폭포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처럼 정말 금방이라도 계곡물에서 용이 나와서 올라갈 것처럼 아름답습니다. 

 

 

경상남도 양산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봐야 할 만큼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사찰인 홍룡사는 들어가자마자 마치 에어컨을 틀어놓은 것처럼 시원하고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절경을 만나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조용한 분위기와 홍룡폭포의 절경 및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는 풍경들을 보면서 사색을 즐기거나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으신 분들에게 홍룡사 방문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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