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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맛집 우육면 전문점 쩐빵 방문 후기 현지에서 먹는 듯한 힙한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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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바제로 2023. 11. 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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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우육면 전문점 쩐빵은 홍콩과 대만에서 자주 먹는 음식 중 하나인 우육면을 정말 현지에서 먹는 듯한 느낌이 드는 울산 중구의 유명한 맛집으로 오픈시간에 맞춰서 항상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맛집입니다.

영업이 시작되는 시간인 12시가 되기 약 30~40분 전에는 미리 도착해 있어야 웨이팅 없이 바로 주문을 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방문하실 분들은 꼭 참고해 주세요.

 

 

우육면 전문점 쩐빵의 영업시간은

12:00 ~ 21:00

15:00 ~ 18:00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을 가지게 되며

점심시간에는 14:10분에 라스트오더, 오후에는 20:10분에 라스트오더를 받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가게 앞에 마련되어 있지만 차가 3대 정도밖에 들어가지 않는 협소한 공간이기 때문에 정말 일찍 오는 분들이 아니라면 가게 근처에 차를 주차해놓고 오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영업을 개시하는 시간인 12시에 딱 맞춰서 문을 열어주시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가게 입구에서 기다려야 하는데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빨리 주문부터 해야 합니다.

쩐빵은 들어오는 순서대로 주문을 받고 음식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는 순서대로 음식이 나가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처음 방문한 저는 가장 기본적인 메뉴인 우육면을 작은 사이즈와 쥬로우하가우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쩐빵 쮸로우하가우
쩐빵 쮸로우하가우

 

돼지고기와 새우가 적절히 섞인 만두속과 쫄낏쫄깃한 만두피로 맛있게 쪄진 만두를 간장소스에 적셔서 먹는 쮸로우하가우는 담백한 만두속 재료의 풍미와 쫄깃쫄깃한 식감이 잘 어우러져 있는 만두로 간장소스에 적셔져서 나오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집어서 즐기시면 됩니다.

다만 생각보다 양이 적기 때문에 만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유롭게 주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두 쮸로우하가우가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쩐빵의 메인요리 중 하나인 우육면이 서빙되었습니다.

일단 향 자체가 정말 대만이나 홍콩 현지에서 주문했을 때 맡을 수 있는 향신료 향과 푹 익혀져서 너무나 부드러워진 고깃국에서 나는 향이 섞여져서 엄청나게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실제로 맛을 보면 쫄깃쫄깃한 면과 담백하고 구수하면서 칼칼한 국물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우육면에서 나는 특유의 향신료 향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고수가 들어가지 않은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대부분의 분들은 거부감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고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문 시에 고수를 주문하시면 따로 접시에 담겨서 서빙됩니다.

 

 

쩐빵에서는 다양한 중국과 대만의 술들을 비롯해서 한국 소주, 하이볼 등 다양한 주류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중화요리와 술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고 싶어지더라고요.

 

 

다양한 대만, 홍콩, 중국의 과자들과 소스 등도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식사할 겸 방문하셔서 하나 사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쩐빵의 가게 내부는 정말 여러모로 홍콩을 생각나게 하는 인테리어로 너무 화려하지도 초라하지도 않은 요즘 시대에 발맞춘 힙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우육면 맛집 쩐빵은 홍콩 및 대만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면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방문해야 할 중구를 대표하는 맛집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많은 가게인데다 여성분들끼리도 방문하기 좋은 우육면 맛집 쩐빵에 방문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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