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하이볼 레모나 하이볼 리뷰 달달한 음료같은 하이볼

레모나 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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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 한국 부루구루 브루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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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도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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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5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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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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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하이볼 제품들을 거의 점령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부루구루 브루어리에서 내놓은 재미있는 하이볼 중 하나인 레모나 하이볼은 1957년에 출시하여 67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레모나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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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라벨에 복고풍의 귀여운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데요. 과연 라벨에서 느껴지는 레모나의 달달하고 상큼한 맛을 잘 구현했는지 궁금하네요.

 

 

먼저 잔에 따라서 색상을 보면 굉장히 옅은 노란색으로 레모나를 물에 굉장히 연하게 타놓은 것 같은 색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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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은 맡아보면 은은한 레몬의 향을 시작으로 끝에 오크칩의 향이 살짝 올라옵니다.

 

 

맛을 보면 새콤하면서 뒷맛은 쌉싸름한 것이 특징인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단맛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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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감은 딱 적당한 수준이어서 무겁지 않고 딱 청량한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 마시기에도 편합니다.

 

 

청량하면서 적당히 단 리큐르여서 무더운 여름에 얼음과 함께 마시기 딱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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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부분을 꼽으라면 생각보다 너무 달지 않고 끝맛에서 알코올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더욱 달달하고 상큼한 느낌의 하이볼이라고 생각해서 구매하신다면 살짝 아쉽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하이볼이라면 어느 정도 술을 마시는 것 같은 풍미가 있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딱 적당히 마시기 좋은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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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어울리는 음식으로는 간이 새거나 기름진 음식들과 같이 페어링을 하면 시원하고 깔끔하게 잘 넘어갈 것 같습니다.

 

 

부루구루 브루어리에서 출시한 레모나하이볼은 전체적으로 달달하고 마시기 좋은 리큐르 계열의 하이볼 맛을 가지고 있어서 구매하기 전에 라벨에서 예상되는 맛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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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달달하고 상큼한 맛을 기대했다고 하는 평도 있지만 저는 이 정도가 하이볼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딱 마시기 딱 좋은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하이볼인 레모나하이볼은 식전주, 식후주, 피크닉, 반주용 술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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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구루 브루어리에서 레모나하이볼 처럼 맛있으면서 재미있는 콘셉트의 상품들을 앞으로도 더 많이 내주었으면 좋겠네요.